삼분의일 매트리스 사용후기
기존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한지 10년!!! 이 넘어가니...
내가 눕는 자리가 눌려져서 더이상 복원되지 않아 자고 일어나면 항상 허리가 아팠다.
10년도 넘게 썼으니.. 이제 슬슬 바꿔야 되나보다 하고 이런저런 매트리스를 알아보기 시작!!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템X 매트리스에 눈독들였으나...
어마무시한 가격에 포기
그냥 국산 한X, 라바X 등 매트리스를 열심히 비교해가며 고르던중...
페이스북의 삼분의일 광고를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실 그 전까지는 스프링매트리스 , 폼매트리스 이런 구분에 관심도 없었고, 당연히 구매의 기준도 아니었으나...
돌돌 말려서 배송되는 삼분의일 매트리스 광고를 보는순간 스프링매트리스와의 비교도 해보고(물론 인터넷으로..) 고민시작!
마침 우리 집이 10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매트리스 구매시 사다리차 추가가 필수였으나 돌돌 말아져서 배송되는
삼분의일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사다리차 추가가 필요없을거라는 생각에..
사라디차비용을 매트리스에 더 추가할수 있다라는 생각에 삼분의일 매트리스 후기 폭풍 검색 시작!!
뭐.. 후기는 대부분(이 아니라 모두 ^^;;) 대만족이라는 내용에
인터넷구매페이지에서 그냥 구매하려고 장바구니에까지 담았다가..
그래도 나름 적은금액은 아니니 한번 직접 누워보고 구매하자라는 생각에 체험신청하여...
며칠 후 체험센터로 고고~
A타입과 B타입 둘다 직접 5분이상 누워서 고민했다.
체험센터 가기전엔 사게된다면 B타입을 사려고 (장바구니에까지 담아놨는데...) 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푹신한 A타입으로 선택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구매해버렸다.
(체험센터에서 체험 후 그자리에서 구매하면 방수커버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 어차피 사려고 맘먹었으니... )
A타입을 직접 누워보기 전까지는 무지 푹신할줄 알았는데...
직접 누워보니 딱 적당히 푹신했다.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몇분 망설이다가 A타입으로 결정. 그리고 바로 구매 신청!!! ^^
만약 사용하다가 불편하면 100일 이내엔 다른타입으로 교환 가능한 정책설명에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 해 버렸다.
토요일날 받을 수 있도록 배송 예약후...
드디어 토요일!!
배송이 되었다.
두둥! 사다리차 없이 저 박스에 담겨서 배달!!
하지만 무게는 무지 무겁!!
동영상에 나와도 있고.. 포장 비닐에도 뜯는 순서가 표시되어 있어.. 그대로 포장을 벗기니..
불과 몇분만에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침대 매트리스가 완성되었다..
퀸사이즈를 구매했는데.. 기존 침대에 아주 작 딱 맞다.. (당연하지만..^^)
두께도 기존 매트리스보다 약간 더 두껍고.. (어차피 커버를 씌울거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색감과 촉감이다..
같은날 방수커버가 따로 배송이 되어 방수커버까지 씌웠다.
이날부터 삼분의일 매트리스 잠자리 시작!!!
하여...
이제...
한달이 되었다 !!!
한달 된 시점에서 느낀점(장단점??)을 공유해보자면...
(매트리스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장점
- 폼매트리스의 특징인건지... 누워있으면 살포시 안아주는(?) 듯한 느낌?? 이 아주 좋다 ^^
- 똑바로 눕던.. 옆으로 눕던.. 자세와 상관없이 밀착감이 느껴서 포근하다.
- 자고 일어나서 허리아픈게 없어졌다. (물론 이부분은 기존 침대가 푹 꺼져있었던지라...)
- 느낌일런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 숙면을 취했단 얘기겠지요?? ^^
단점
- 밀착감이 좋아서인지.. 폼매트리스의 특징이겠지만.. 역시나 좀 덥다.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걱정이다.., 여름엔 쿨매트가 필수일듯 하다)
- 아이들이 자꾸 우리 침대로 올라와 잔다. -_-;;
덩치가 있는지라 매트리스를 고려할때 복원력에 대해 많이 검색했었는데...
당시 상담원님 말이 7년간은 보장한다는 말에.. 일단 그부분은 믿음감도 생겼고...
누웠을때 느낌도 너무 좋고..
결정적이로 자고 일어났을때 개운하니...
한달 사용해보니..
삼분의일 매트리스로 잘바꿨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매트리스를 구매하려고 검색중이신 분들이라면.. 삼분의일 매트리스 추천드립니다.~